우크라이나는 유럽 블록체인 파트너십(EBP)의 옵서버 지위를 부여받았다. 키이우 관계자들은 이번 조치가 우크라이나 정부의 블록체인 기술 구현을 촉진하고 보다 효율적인 암호화폐 규제 채택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유럽 블록체인 파트너십 합류
우크라이나가 유럽 블록체인 파트너십 회원국으로 진출하다.
우크라이나는 EU의 블록체인 전략을 개발하고 공공 서비스를 위한 블록체인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이니셔티브인 유럽 블록체인 파트너십(EBP)의 옵서버로 받아들여졌다. 옵서버 지위는 우크라이나 관리들과 암호 커뮤니티 회원들이 로비를 벌여 온 정회원 가입을 향한 한 첫걸음이다.
EBP에 대한 국가의 가입 추진은 Blockchain4Ukraine 우크라이나 의원 간 협회 회장인 Oleksii Zhmerenetskyi와 “우크라이나의 가상 자산” 비정부 기구의 의장인 Konstantin Yarmolenko에 의해 시작 되었습니다.
이들은 올해 3월 우슐라 폰 데어 레옌 EU 집행위원장을 비롯한 EU 대표들에게 서한을 보내 EBP를 기반으로 한 유럽 공동 블록체인 인프라 구축을 촉구했다.
그들의 요청에 응하여, 브뤼셀의 집행부 수장은 우크라이나가 옵서버로 가입할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 나라는 이제 노르웨이와 리히텐슈타인에 이어 세 번째 비EU 국가가 되었다.
알렉산드르 보르냐코프 우크라이나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차관은 “우크라이나가 유럽 블록체인 파트너십에 통합됨에 따라 정부 등록 및 서비스에 블록체인 기술 도입에 대한 공동 작업이 강화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EBP에서 동유럽 국가를 대표하는 Bornyakov는 최근 모든 회원들의 온라인 회의에 참가했다. 그는 또한 이번 가입이 우크라이나에서 “가상 자산 시장을 포함한 매우 효율적인 규제 환경”을 촉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블록체인4우크라이나의 수장 우즈메레네츠키에 따르면 블록체인 파트너십에 합류함으로써, 우크라이나는 유럽 내 수백만 우크라이나 난민들의 고등교육 졸업장과 운전면허 인정 등을 추진할 수 있는 더 나은 위치에 놓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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